항로표지,(통영 평림항 등대) 지방어항 불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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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기한 기자 작성일 : 15-09-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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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로표지,(통영 평림항 등대) 지방어항 불밝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마산지방해양수산청(홍종욱 청장)은 18일 통영시 평림항을 입ㆍ출항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을 위해 동방파제등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평림항은 1972년에 지방어항으로 지정, 2002년 서방파제등대가 설치되어 야간 조업하는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등대불을 밝혔왔으나, 2009년 동방파제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국고예산을 반영하여 금번에 등대를 신설했다.

 

등대는 높이 9m, 폭 2.5m의 백색 원형 콘크리트 구조로 등대의 불빛은 11㎞의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여 기존 홍색등대와 더불어 거친 바다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어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어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입력시간 : 2015년09월19일 [20: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