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사업 확대 및 방역장비 무상 대여
시민누구나 3일간 무상대여, 신분증 지참
기사입력 2010-05-28 11: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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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 보건소(소장 권근현)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파리, 모기 등과 같은 전염병 매개체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수시로 출현하여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시 전역에 대한 방역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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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유충방제사업과 복개 하수구에 대한 연무작업을 실시하고 하절기 방역비상근무체계가 조기 실시됨에 따라 시 방역기동반을 5월부터 보강운영하여 시가지 외에도 풀숲,골목 안 하수구 등과 같은 취약지역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 방역기동반과 동 자율방역반의 작업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 내 파리, 모기, 바퀴벌레 등의 해충 방제를 위해 전기를 이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동분무기와 작업선과 방역 약품을 6월 1일부터 진해시민 누구나 3일간 무상으로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진해시 보건소 전염병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신분증 지참,☎548-2404)
또한, 진해시 보건소에서는 생활주변 어디든 고인 물에서는 모기와 깔따구 유충이, 불결한 장소에서는 파리가 서식하므로 빈 깡통, 빈 병,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을 없애고 주변 청결을 유지하여 위생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기타자세한 문의는 진해시 보건소 전염병관리담당 (548-240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