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7시30분부터 종합운동장에서 아르헨티나전 거리응원전
기사입력 2010-06-15 22: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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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에서 2:0으로 승리를 이끌어낸 대한민국이 오는 17일 아르헨티나와 한판승을 벌이게 된다.마산시는 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응원하는 붉은 물결을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2만 마산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을 펼친다.
응원전에 앞서 이날 열리는 응원무용과 타악연주로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두번째 승리를 기원하는 화려하고 파워풀한 무대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마산종합운동장 체육관앞에서 대형 LED 전광판 3개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생생한 경기 모습을 중계하고 현장감 넘치는 길거리 응원의 묘미를 더하게 될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마산시청, 현대자동차, 마산예총이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