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수축산 물가 관련
기사입력 2010-09-19 20: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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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정책관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저는 늘 죄송스럽습니다. 가시적으로 성과는 안보이고 결국 추석 밑까지 왔습니다.
자료는 배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반입량 측면을 보면 이번 주 중반을 고비로 해서 약간 주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저희들이 판단하기에는 수도권에서 귀성 같은 부분들을 감안해서 조기 구매한 부분들이 영향을 줬고, 물량이 지방으로 이동하는 측면이 일부 있지 않나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가락시장은 22일부터 24일까지는 휴장을 하고요.
주요 품목들 영향을 보면, 요새 상추 같은 경우에 값이 계속 고공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을 아시는 것처럼 시금치나 상추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뿌리 활력이 떨어져서 이것들이 회복하는 데는 일정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추 값은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양파 같은 경우에는 저장물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배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출하물량이 많이 증가했습니다만, 막바지에 제수용 구매 수요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요. 수산물은 전반적으로 9월초에 비해서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조치 내용으로는 어제 말씀드린 대로 ‘물가 정부합동 점검단’이 어제 같은 경우에는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을 해서 현장을 같이 일부 언론사 분들과 같이 그 내용을 봤고요. 저희가 어제 현장 검점한 결과에서 특별한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바로 그저께해서 어제 처음 점검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점검활동은 오늘부터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제 현장 점검한 결과로는 추석 이후에는 사과나 배 등 과실류 값들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고요. 말씀드린 대로 주말 동안에 현장 점검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관리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아시는 것처럼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네 차례에 걸쳐서 합리적 소비를 위한 시장별 구체적인 구매정보를 알려드렸는데요. 아시겠습니다만, 각 시장마다 품목별의 값 차이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다시 말씀드려서 어떻게 보면 유통구조가 많이 개선돼야 할 여지가 있는 부분으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소비자 정보가 ‘농수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에 다 잘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잘 활용을 하면 한 5만원~6만원 이상은 절약해서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 보도 자료가 나갔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잘 홍보해 주시면 추석 *수에 조금 나은 추석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농협에서 지금 대과가 올해 작황이 안 좋아서 “중소과 중심으로 소비를 해 주십시오“ 하는 광고를 했고요. 말씀하신 부분은 조금 더 유념을 해서 그런 부분들이 전파될 수 있도록 개통상 한번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중요하신 지적 같습니다.
하여튼 다음 날 월요일이 있습니다마는 주말들 잘 쉬시고, 주말 동안에 관리 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