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초, 교육감배 동아리 농구대회 메달차지
기사입력 2010-09-20 15: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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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초, 교육감배 동아리 농구대회에서 3위 차지 © 경남우리신문편집국창녕초, 교육감배 동아리 농구대회에서 3위 차지
창녕초등학교(교장 백양기)는 지난 18~19일 남해에서 열린『친구와 함께하는 제12회 경상남도교육감배 동아리 농구대회』에 참가하여 군부 3위를 차지하였다.
예선을 통과한 군부대표 11개 팀이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창녕초는 예선전에서 하동초를 누르고, 준결승에서 이번 대회 우승팀인 남해초와 팽팽한 접전을 이루었으나,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창녕초 동아리 농구팀은 다른 팀과 달리 본교 교사가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합에 출전하여 순수 동아리 농구의 취지를 살렸다. 평소 창녕초 동아리 농구부는 학교 체육활성화와 여가 선용으로 인하여 건전한 학생 문화 정착 및 체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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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석한 동아리 농구팀 6학년 변주현 학생은 "우승하지 못해 아쉽지만, 2년간 즐겁게 농구하면서 이런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살면서 큰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