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민, 전국체전 성화봉송로 ‘깨끗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봉송 10월 1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출발
기사입력 2010-09-30 16: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경남우리신문]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시청 앞 창원광장에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
성산구 7개동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성화 봉송이 10월 1일 오전 11시 경남도청을 출발해 창원광장을 지나 한국산업인력공단 동남본부까지 이어짐에 따라 성화봉송로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성화봉송 참가자,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 해외동포 그리고 전국의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성산구의 살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 기간 중 창원시도 15개 종목의 경기에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함에 따라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체전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등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참가 선수와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하기로 했다.
성산구청 관계자는 “전국체전이 끝나는 날까지 경기장 및 선수 숙소 주변의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숙박안내, 주차질서 단속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을 배치해 참가 선수 및 방문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