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패밀리데이 운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응모한 30개 기관 중 시 직영센터로는 전국에서 유일
기사입력 2010-10-22 12: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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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패밀리데이’ 운영을 기념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패밀리데이 우수기관 공모’에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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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9월 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패밀리데이 우수기관 공모’에 응모해 기관평가 및 전문가평가를 거쳐 20일 서울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패밀리데이 1주년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패밀리데이 우수기관 공모’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정한 ‘패밀리데이’(매월 셋째주 수요일)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패밀리데이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창원시는 ‘패밀리데이 프로그램 운영분야’에 응모한 30개 기관 중 직영센터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우수기관 수상은 건강가정지원센터 시 직영 운영으로 시 운영 홍보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가 다양한 가족의 참여를 이끌어 낸 점과 젊은 도시인 창원시의 특성상 패밀리데이 참가자중 아버지들의 참여도가 타 자치단체보다 높은데 따른 창원시의 강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창원시가 가족이 행복한 도시 건설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