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0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시작
3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농협창고서… 오는 12월 10일까지
기사입력 2010-11-05 15: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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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에 대한 수매가 3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농협창고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다.박완수 창원시장은 이날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쌀 작황과 수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과 농정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강병기 경남도 행정부지사도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심을 읽기위한 현장행정을 활발히 펼쳤다.
창원시는 일미, 동진1호 벼 등 2개 품종에 대한 공공비축미 포대벼를 3일 진전 고사농협창고를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15개 읍면동 52개소에서 일정에 따라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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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원시 총 수매물량은 10만 3270포대이며, 지역별로는 창원지역 6만 7034포대, 마산지역 3만 3423포대, 진해지역 2813포대에 이른다.
201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등급 기준 4만5000원을 우선지급하고, 2011년 1월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확정되는 금액을 사후에 정산해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