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의장, 모든 현안은 국회에 수렴해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
기사입력 2010-11-08 14: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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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 모든 현안은 국회에 수렴해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박지원 대표, 긴급 현안 질의 위한 본회의 소집 요구
김무성 대표, 여러 현안 일괄 타결 제안
박희태 국회의장은 11. 8(월)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12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오찬 회동을 했다.
오늘 회동에서는 현안에 대해 양당 원내대표의 의견 개진이 있었다.
박지원 대표는 “긴급현안 질의를 위해 하루 동안 본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구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에 대해 “여러 현안문제를 일괄 타결하자”고 제안했다.
결국 완전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양당 원내대표는 오후에 수시로 접촉하기로 했다.
특히 박 의장은 회동에서 “모든 문제는 국회에서 수렴해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