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관 김관진 前 합참의장 내정
기사입력 2010-11-27 11: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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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장관 내정자는 49년 전북 전주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 졸업(28기)했으며 1972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32사단 수색중대 소대장을 시작으로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군단장, 군사령관을 차례로 역임하는 등 주요 군 보직을 거쳤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제33대 합참의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국방장관으로 내정됐다.
신임 김 장관 내정자는 12월중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방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 43대 국방장관으로 정식 부임하게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김관진 장관 내정자에 대해 "작전, 전략, 정책, 전력증강 분야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졌다"며, "주변에 대한 배려는 자상하면서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한 외유내강형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