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김해 을 보궐선거 후보 내정
김근태 진보정치 연구소장
기사입력 2010-12-10 15: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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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경남도당(위원장 이병하)이 박연차 게이트로 재판을 받아오던 최철국 의원이 지난 9일 대법원의 확정 판결로 낙마한지 하루만에 보궐선거 후보를 내정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민노당은 10일 오후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김해 을 재보궐 선거 민주노동당 후보로 김근태(45세) 김해진보정치연구소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김해고와 동아대 출신으로 민주노총 김해시협의회 정치위원장, 김해고 총동창회 부회장, 17대 총선 김해시 을에 출마한 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