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통합상인연합회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
새로운 조직을 구성해 힘있는 마산통합상인연합회를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1-01-14 01: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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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3시 마산합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마산통합상인연합회 제1차 정기이사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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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산통합상인연합회 고문을 맡고 있는 김오영 경남도당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언제나 봐도 멈추지 않는 역동적인 사고,역활을 한다"며 조용식 초대회장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도시재생 시범도시 선정도 조용식 회장이 출발선에서 함께 했다"며 "우리마산은 자연 발생적 도시이기 때문에 어느도시보다 전통시장(재래시장)이 많이있다"고 말했다.
또 "많다는 것은 도시 구조적으로 전통시장이 필요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발전을 기대하고 이러한 역활를 위해 작은힘 이나마 꾀를 부르지 않고 열심히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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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한나라당 경남도당위원장은 조영래 사무국장을 통해 "마산통합상인연합회 제1차 정기이사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동동,창동,노산동 일대 도심재생사업으로 마산의 상권이 새롭게 변모될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또 "마산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바란다"며 "마산통합상인연합회 무궁한 발전과 참석해 주신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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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 회장은 "각 지역 상인회가 행정업무 및 애로사항을 통합상인연합회를 통하여 행정기관에 건의하여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상인신문 '오동추야'를 올 2월부터복간하여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SSM저지, 지역 경제발전 저해 요소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기이사회는 2시간 30여분간 진행됐으며 회장단과 이사진 소개에 이어 연합회 경과보고, 정관 개정안 건,조직구성안 건 등 적극적인 토론과 함께 다양한 안건을 다루어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의 특이한 점은 예전의 마산상인연합회와 달리 회원의 자격을 대폭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들을 추천하여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고 경쟁력을 높여 마산상인들의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는데 참석자 모두가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