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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티로 나아가는‘통합원년 시정발전 방안’
창원시, 3월 시정경연회의서 다양한 정책아이디어 쏟아져
기사입력 2011-03-23 12: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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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창원시 시정경연회가 21일 시정회의실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주재로 시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원년 시정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경연회의는 이춘모(65) 진해시민포럼 집행위원장, 홍성운(51) 영어조합법인 경남해양 대표, 최현영(51) 아이티에스엑셀 대표, 이경희(64) 경남진보연합 대표, 백남해(46) 진해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송정문(40) 경남장애인생활센터협의회 대표 등 경연위원 6명이 통합원년 글로벌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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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3월 시정경연회의서 다양한 정책아이디어 쏟아져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춘모 진해시민포럼 집행위원장은 “시홈페이지에서 클릭수를 제한하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에디터 기능 업그레이드 및 댓글 기능을 강화하며, 쌍방향소통의 수평적 구조로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시민 중요 여론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진정한 시민광장으로 거듭나자”라는 의견을 밝혔다.

▲홍성운 영어조합법인 경남해양 대표는 “영세상권보호 및 서민경제안정화를 위해 창원유통센터를 설치하며, 마산의 주변요소와 잘 연계된 마산도심재생사업 및 워터프론트 사업을 진행하고, 귀산만 소형선박 피항지 개발 및 생태하천 조성과 창원 고유의 공연 창작물 개발 및 키네틱아트로 기계문화도시로 이미지 전환을 기하자. 또 동네점포 소비운동을 전개하자”라고 제안했다.

▲최현영 아이티에스엑셀 대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및 안전수칙 준수 불이행은 학습효과의 결과로 올해부터 신적용되는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운동장과 같은 시설물에도 철저히 하고, 보행자를 보호하는 정책 및 자전거도로를 개선하여 교통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며, 시민을 위한 이동 민원실을 운영하자”라고 제시했다.

▲이경희 경남진보연합 대표는 “환경도시에 걸맞게 환경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 시민단체, 관련전문가, 해당주민 참여의 상설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자”라는 의견을 내놨다.
 
▲백남해 진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기업?관공서?일반가정과 시니어클럽 등의 지역사회단체가 연계된 e재활활용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내 소규모 노인공동작업장을 건립해 지속적 소득창출이 가능하도록 하며, 기부문화확산의 나눔공동체 형성을 위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자”라고 제안했다.
 
▲송정문 경남장애인생활센터협의회 대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가구에게 현재 2500만원의 전세자금 지원을 현실화하고, 창원소재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 교육확대를 실시하며, 공공기관의 편의시설 확충 및 제공이 될 수 있도록 기준이행 및 예산확보 등이 필요하고, 장애등급재심사 소용비용지원과 복지기관 종합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운영하자”라고 말했다.
  
박완수 시장은 “경연위원들의 다양한 정책제안들은 통합원년 글로벌시티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해 도시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창원시가 세계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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