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음주율 경남,강원, 제주가 높다.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음주율 경남,강원, 제주가 높다.
기사입력 2011-04-03 22: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mms://ebriefvod.korea.kr/ebsvod/2011/0331/D4_11-03-31_10_25_19_EBSH_800K.wmv
안녕하십니까? 질병관리본부장입니다.

내용이 사실은 많아서 파워포인트로 준비를 했고, 자세한 내용은 큰 책 500페이지짜리의 책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목적은 지역통계를 생산하는데 있습니다.

´08년부터 시작해서 전국에 보건소당 900명 정도를 면접조사해서 8월 16일부터 작년 10월 31일 동안 시행됐습니다.

이 자료는 우리가 조사한 후에 정도관리를 현장점검과 질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약 22만 9,000명 정도를 조사했습니다.

흡연율 관련 보시면 시도 단위로 볼 때, 43.3%, 52.7%까지 격차가 있습니다. 현재 담배를 피시는 남성분들의 자료를 보면 대체로 3년 동안에 거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상대적으로 광주, 전북, 서울이 낮고, 강원, 제주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시군구로 봤을 때 경기도 과천, 성남, 서울의 강남구가 낮고, 경북의 의성, 강원도의 태백, 속초가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40% 미만인 지역 순위를 보니까 과천이 제일 낮고, 청양군까지 해서 우리가 40% 미만인 보건소 지역을 말씀 드렸고, 이런 지역에서 금연캠페인이 얼마나 실시되고 있느냐를 보면 약 80% 내외에서 시도별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음주하는 율을 보면, 아시다시피 51.2%~61.6%를 보이고 있고, 오차 범위 내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고위험 음주율은 성인 남자가 소주잔을 7잔, 여자가 5잔 정도 마시는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지난 3년 간의 고위험 음주율은 다소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전남과 광주, 울산이 낮고, 강원, 경남, 제주가 높은 경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군구로 봤을 때, 경남의 합천과 전남의 영암, 강진이 낮고, 강원도 지역이 대체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신체활동 실천율을 보면 대체적으로 시군구간 격차가 상당히 많이 나고 있고, 대체적으로 신체활동 실천율은 크게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군별로 걷기운동 실천율도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다소 걷기 실천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보이고 있어서, 우리들이 시군별로 분포를 보면 격차가 상당히 많이 나 있습니다.

자기 비평으로 해서 비만의 정도를 물어봤습니다만, 20% 내외로 시군구별로 자기가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의 격차가 상당히 크고, 체중조절 시도율을 보면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 외형이 비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다는 느낌이 들고요.

안전벨트에 관한 부분도 시도별로 상당히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90%에서 57.5%, 동승차량에 대한 안전벨트 착용률도 84.4%에서 47.7%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23.8%에서 30.7%를 분포하고 지난 3년간 동일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울감에 대해서 일상생활에 우울감을 느끼는 분이 3.8%에서 6.8%로 다소 3년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예방접종에 관해서는 대체로 지난번 인플루엔자 유행 이후에 예방접종이 일정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검진과 암 검진율의 변화가 다소 조금씩 연수에 따라서 증가하거나 많은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분포가 크게 아직 검진율이, 지역조사하고 국민건강 역량조사하고의 자료를 비교해보면 크게 변화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 중에는 금연과 절주가 반드시 필요한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얼마나 자기관리를 잘 하느냐 봤는데, 실제로 일반 사람들하고 비교했을 경우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혈압 진단자는 6.5%, 14%, 이런 정도에 있고, 질환관리의 시도별 자료를 보시면 실제로 고혈압과 당뇨병을 동반한 사람은 7.2%, 22.6%정도가 고위험 음주율이었고, 흡연도 역시 고혈압과 당뇨병이 동반했는데에도 불구하고, 27.4% 정도로 현재 흡연율이 나타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실제로 우리가 드린 자료 중에서 자료에 대한 원자료는 우리들이 곧 발표를 드릴, 필요하신 분한테는 원자료를 제공합니다만, 일단 우선적으로 책자 자료를 드렸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들이 발표한 내용들은 시군구별로, 시도별로 따로 해당 시도에서 브리핑을 따로 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자료를 보면 성인남성 흡연율이 동고서저 현상이 좀 뚜렷한 것 같습니다. 수도권이 낮고, 지역이 높은 이런 현상이 있는데 원인을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우리가 그런 지역 간의 차이를 현재 분석을 해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제 수준과 관련성이 있는지, 혹시 변이 중에 술집이 많은 지역, 가까운 지역, 이런 것들 변이를 다 조사해봤는데, 대체적으로 사회 정의적 수준이 좀 낮을수록 흡연율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조사해본 바에 의하면 술집이 많은 지역이 오히려 흡연율이 높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 가지만 가지고 우리가 단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많아서 주민의 인지도나 실천에 대한 의지, 주위의 건강행태를 촉진하는 환경적 조성, 이런 것들이 다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우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강원과 제주도를 보면 흡연율도 높고, 비만율도 제일 높은데, 다양한 원인이 작용할 수 있다고 하시지만 어떤 이유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하나 더 있는데, 지자체별로 다양한 보건사업이나 캠페인을 하는데, 그런 것이 많이 영향을 미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첫 번째, 우리가 생각하기에 강원지역과 제주도의 지리적인 특성이 같으냐, 다르냐 이것은 단정적으로 말씀을 드리기 어려운 것이 인구의 분포나 이런 것들이 강원지역 같은 경우는 주거지역과 걸어 다니는 길이가 길어서 실제로 많이 걸을 것 같은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차량을 많이 이용하는 경향을 사실 보입니다.

그러니까 산간 마을일수록 걷기보다는 사실 차량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비만과 관련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다른 이유로 그분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느냐, 안 하느냐를 다시 봤을 때 안전벨트 착용률이 낮은 것으로 보이거든요.

두 번째 질문에 그 지역에서의 어떤 보건 프로그램이 실제로 조사에 작용을 하느냐, 안 하느냐 그 부분은 조사가 3년 정도 하면서, 우리들이 조사 자료를 지역 보건소가 실천계획을 세우도록 그렇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과 어제, 이런 지역 보건소와 시도를 다 보여서 데이터를 보면서 왜 이 지역은 다른 지역과의 차이점이 무엇이고, 그 차이점이 어떻게 지역보건의료계에 반영되어서 건강실천 행위로 만들 것인가의 논의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개인의 VAVO가 바뀌기까지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이것이 매년 조금 조금씩 변화하기도 하고, 변화가 없기도 합니다만, 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우리가 도나 시도 단위로 이런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도록 유도한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질문>
흡연율과 성인 남성 흡연율이 조사가 시작된 2008년, 2009년, 2010년까지 거의 변화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보건복지부에서 상당히 많은 금연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흡연율의 변화가 없는 이유는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우리들이 심층적으로 왜 변화가 없는지에 대한 부분의 조사는 실제로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추정정도 뿐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없는데, 다양한 금연 대책들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담배갑에 경고문구를 더 크게 확대한다거나 이런 비가격정책을 우리들이 준비해오고 있고요. 가격정책은 장관님이 말씀하신 대로 여건이 성숙될 때 이 문제는 진행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실제로 개인의 흡연 문제를 줄이는 방법에 있어서 VAVO체인지가 빨리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질문>
말씀하신 것이 이런 결과를 토대로 해서 각 지역별로 왜 다른 지역과 차이가 있느냐, 이것을 어떻게 반영하느냐, 이런 것들을 고민하신다고 하는데요. 3차년도인데, 이전에 어떤 것이 차이가 있어서 이런 지역에서는 이런 것들이 반영되어서 프로그램이 바뀌었다든지 이런 사례 같은 것이 있을까요? 계속 연구 중인 것만은 아닌 것 같은데요.

<답변>
사례가, 어떻게 새로 추가된 사업이나 또는 지역 간의 격차를 인지해서 사업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한 데이터를 못 가지고 있어서, 지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확인해서 오늘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만성질환자 같은 경우에 지금 흡연율이나 음주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왔는데, 혹시 이런 것을 관리하시기 위한 대책 같은 것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답변>
실제로 이것이 환자를 진료하시는 현장에서 이런 교육이 일어나면 상당히 바람직스럽지 않겠는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대구를 대상으로 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으로 했고, 올해는 경기도 지역으로 해서 실제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의 진료뿐만 아니고, 투약의 순응도나 이런 고위험 행태를 줄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진행 중에 있고, 성과가 좋으면 이것을 확대할 예정에 있습니다.

<질문>
간단한 것인데요, 지난해 조사하는 방법이 조금 바뀐 것 같습니다. 기존에 설문지로 하던 것을 전자조사표...

<답변>
CAPI를 이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것이 어떤 형태상의 변화가 있는 것이고, 비용이나 이런 것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답변>
첫 번째, 형태상의 변화는 CAPI로 바꿈으로 인해서 장점이 오차를 줄일 수가 있고요. 두 번째는 에딧팅과 정리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발표 시간을... 결과를 분석해서 알려드리는 데까지 기간을 많이 줄였고요. 이 컴퓨터 프로그램 예산이 이것 만드는데 얼마 정도 소요가 됐죠? 5억 정도 예산을 들여서 개인용 컴퓨터에 다 심어서 질문하면 거기에 맞게 선택하고 이렇게 한 것으로 지금...

<질문>
***

<답변>
방문합니다. 면접조사입니다. 가서.

<질문>
***

<답변>
전체적으로 우리가 한 보건소당 4,8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전체적으로 120억 정도 내외로

<질문>
***

<답변>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95년도부터 각 보건소나 시도는 자기 지역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세우도록 해놓았습니다. 거기에는 물론 VAVO뿐만 아니고 의료자원의 관리나 예를 들어서 병원의 병상부족이나 이런 문제를 다 포함하는 포괄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했는데, 그것이 예산이나 이런 것들이 그동안 충분치가 않아서 실천계획에 잘 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2005년도에 우리가 건강증진기금이 증액되면서 그것을 활용해서, 이 조사결과를 다음 해에 지역보건의료계획으로 변환시켜서 계획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어느 프로그램은 예를 들어서 자기네 보건소 관할지역의 모든 인구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 프로그램은 또 그 대상인구 중에서 일부 하위 리스크 그룹만 따로 고위험그룹만 따로 하는 각종 프로그램들이 각 지역마다 특색에 맞게 계획되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료를 그대로 보건소가 이용하도록, 첫 번째, 이런 사업이 진행되고 우리 지역의 실정은 이렇다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지, 이것을 근거로 해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거기에 필요한 예산이나 이런 것들이 만들어지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것은 지역에서 더 활용이 더 많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아무래도 지역적인 차이가 지금 주신 자료의 지도를 봐도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혹시 책자를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는데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을 보면 주신 책자에 보면, 여기에서도 그래프 상으로 서쪽에서는 확실히 예방접종률이 높고, 동쪽은 일단 낮은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리고 책자를 안 가지고 계시면 188페이지를 보시면, 의료이용에 관해서 조사를 하신 것이 있습니다.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 미 치료율을 조사하신 것이 있는데, 거기에서도 일단 그래프 상, 도표 상으로 봐서는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 동쪽이 훨씬 높아 보이거든요. 혹시 보건소 분포의 차이가 있거나,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동쪽이 훨씬 떨어지거나 그런 데이터가 혹시 있습니까?

<답변>
직관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경우는 예를 들어서 한 보건소가 담당하는 지역이 넓다든가 그런 경우에 사업의 진행속도나 이런 것이 느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의료기관도 적고, 보건소하고 보건지소뿐이 없는 지역은 사실 조사를 해보면, 미 충족의료가 상당히 많아지는 형태로 나올 수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이것을 예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원인에 대한 조사는 여기에 되어 있지 않고, 이 문항들이 우리가 순차적으로 예를 들어서 수많은 문항을 다 만들어서 할 수가 없고, 기본필수문항이 있고, 그것을 순차적으로 올해는 어느 것에 집중하고, 내년에는 뭐에 집중하고 순환지표로 해서 만든

<질문>
그러시면 올해는 집중하신 분야가 어느 분야입니까?

<답변>
주로 흡연과 건강행태 쪽으로 집중해서 했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특별히 올해 흡연을 지정하신 이유가 있습니까?

<답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일 정부가 역점으로 흡연사업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방송에, 그 다음에 보건소 이렇게 해서 흡연, 음주에 관련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를 해서 아무래도 대책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그 부분을 집중시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지금 기본적으로 그러면 한 가지 필요 의료 서비스의 미 치료율 데이터는 주관적으로 그냥 답하신 것입니까? 응답자들이? 내가 필요한 서비스가 있는데 못 받았다, 순전히 주관적입니까?

<답변>
그 페이지 밑에 보시면 “최근 1년 간 본인이 진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나 가지 못했다” 그런 경우 “yes, no” 이런 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적으로 보면 간단한 질문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물어봤고.

<질문>
그렇다면 원래 이런 조사를 하시는 이유는 지역적으로 특성을 파악하시고 그 지역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려고 하시는 거 아닙니까?

<답변>
맞습니다. 그것을 소단위에서 보건소 중심으로 해서, 보건소하고 시군구 단위에서 그 계획을 만들어서 지역보건의료에 반영해서, 장기적으로 예를 들어서 이런 문제가 인지됐다고 하더라도, 여기 예산이나 인력이 추가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실천하기가 어렵죠.

지역보건의료계획 4년짜리 장기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은 새로 민선시장이 들어설 때, 시장이 들어설 때쯤에 만들어집니다. 이 계획이 합치되도록 해서 실효성을 갖도록 우리가 유도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지금 봐서는 약간 극단적으로 단순화시켜서 말하면, 동쪽이 나쁘게 나오고, 남서쪽이 좋게 나오는 경향이 이번 하루아침에 나온 경향은 아니고, 이제까지 조사하신 것에 대해서 꾸준히 비교적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원인분석이...

<답변>
필요 이용 서비스에 관련해서는 2010년도만 조사했죠.

이것은 바뀌어서 새롭게 조사해서 새롭게 추가됐기 때문에, 질문하신 것이 예를 들어서 몇 년부터 쭉 누적해서 조사를 했으면, 우리들이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고민을 했을 텐데, 올해에는 데이터를 순환적으로 우리가 필요한 데이터를 몇 개를 더 넣어서 확인해 보고 이런 것인데, 그 중에 하나가 이 데이터이기 때문에 작년 데이터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호남지역이나 남서쪽이 보통 보면 흡연율이나 음주율이 낮은데, 스트레스 인지율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까?

<답변>
정확하게 원인에 대해서 단정적으로 말씀을 못 드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인구보정도 해 보고 했는데, 예를 들어서 여자가 많은 지역이면 흡연율이 낮게 나올 수가 있지만 지금 그렇다고 전라남도나 이런 쪽에 아까 말씀드린 프로그램이 더 강하느냐, 실제로 몇몇 보건소는 예를 들어서 금연마을 전체를 지정해서 하는 데도 있거든요. 그런 프로그램의 진행속도하고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참고로 보도자료 8페이지를 보시면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거기에 일부 지역의 흡연율이 높고 흡연율이 낮은 것이 있는데, 거기에 왜 이것하고 차이가 날까를 보면 거기 상관관계, 지역을 보면 흡연율이 높은 곳은 사회경제 수준이 낮고, 인구대비가 쭉 있으니까 추정이 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상관관계이니까 이것을 참고해서 기사를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우리들이 이런 질문 때문에 맨 마지막 페이지에 그런 지역 간 건강행태 변이가 왜 생기는지에 대한 분석을 양적인 한 가지를 가지고 집중적으로 분석한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변수를 가지고 통계적으로 보니까 다섯 가지 정도가 나와 있죠.

흡연율과 관련된 것은 지역의 경제수준이나 술집이 많으냐, 적으냐, 주민의 금연교육 횟수가 흡연율과 관계있는 것처럼 보이고, 월간 음주율도 역시 복지예산의 비중, 복지예산이 어떻게 되어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는 분석이 안 되어 있지만 연관관계, 상관성이 있다고 분석되는 곳의 예산과 인구대비 주점 수, 1인당 공원면적, 예를 들어서 공원면적이 넓은 것과 음주율과 무슨 상관이 있을 것이냐, 이런 내용들은 분석 안 되어 있지만 통계학적으로 이런 것들이 변이가 있다, 예를 들어서 1인당 자동차가 등록된 수가 많으면 비만율이 높고, 건강실천이 낮았다, 그 다음에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저작불편을 호소하고 손상 중독 경험률이 또 중증사고가 높았다, 심뇌혈관 질환의 사망률에 미치는 지역은 재정 자립도나 실업률 이런 것들이 1차적으로 분석은 되어서 나오긴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직접적으로 어떤 메카니즘에 의해서 자료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우리들도 아직 조사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우울감 경험률이 조금 이해가 안 되는데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차츰 줄어들었다고 나와 있고, 특히,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에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경제율 지표나 사회적 지표가 좋지도 않은데 우울감 경험률이 낮아진 이유가 이해가 안 되고요. 조사의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도 의심스럽거든요.

<답변>
(관계자) 지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가벼운 우울감 정도가 아니고, 2주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슬픔이나 절망감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 자체가 그냥 울적하다는 수준이 아니고 상당한 강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 정도밖에 리포팅이 안 될 수밖에 없다, 특히나 일면식도 없는 조사원이 가서 물어볼 때 그런 한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해마다 표본이 달라지는 것입니까?

<답변>
(관계자) 예, 매년 다릅니다.

<질문>
그러면 질문은 똑같습니까?

<답변>
(관계자) 같습니다.

<답변> 이런 개인적인, 감정적인 것을 물어보기가 그렇게 지금 말씀하신대로 정확하게 나오기는 쉽지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