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대대급이하 전투지휘체계 사업 착수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1-04-09 22: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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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청장 노대래)은 지난 7일 전쟁기념관에서 소요군 관계자, 개발업체, 협력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급이하 전투지휘체계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대대급이하 전투지휘체계’는 대대급으로부터 소대급 제대까지 핵심적인 전장 상황인식 및 지휘통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기동간 지휘통제를 보장하는 전투지휘체계로 전장에서 전투지휘 임무수행을 위한 무기체계이다.
대대급이하 전투지휘체계사업은 삼성탈레스와 지난 3월에 계약을 체결하였고, 연구개발을 15년까지 완료한 후 전력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상지휘통제체계사업팀장(육군대령 김권희)은 인사말을 통해 “본 체계가 개발되어 야전부대에 전력화되면 군단급 C4I체계인 지상전술C4I체계와의 연동을 통해 군단으로부터 소대까지 全 제대의 전투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