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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결과
경기도 수원시가 107만 명, 경남 창원시가 106만 명, 경기 성남시가 95만 명
기사입력 2011-05-30 23: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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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인구조사과장 강창익입니다.

지금부터 2010 인구주택총조사 전수결과 중 ´인구´부분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요약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2010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결과 요약 1페이지입니다.

2010년 11월 1일 현재 우리나라의 총조사 인구는 4,858만 명으로 2005년 4,728만 명에 비해 130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연평균 증가율은 0.5%입니다.

성별로는 남자 2,417만 명, 여자 2,441만 명으로 2005년에 비해 남자는 2.3%, 여자는 3.2% 증가하였습니다.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 당 486명으로 2005년에 474명보다 12명 많아졌고, 우리나라는 도시 및 소규모 섬 국가를 제외하고 방글라데시, 대만에 이어 세 번째 인구 조밀 국가입니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인구는 2,38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9.1%를 차지하며, 2005년 48.2%에 비해 0.9%p가 증가하였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전체인구의 23.4%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서울, 부산, 경남 순입니다.

인구가 증가한 시·도는 경기, 충남, 인천 등이고, 감소한 시·도는 경남, 부산 등입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수원시가 107만 명, 경남 창원시가 106만 명, 경기 성남시가 95만 명이며,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시·군·구는 경기도 화성시로 2005년에 비해 20만 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연령별 인구구조는 30대, 40대 인구가 가장 많으며, 유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항아리형’ 인구피라미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위연령은 38.1세로 2005년보다 3.1세 증가하였고, 노령화지수는 유소년 10명당 고령자 7명 수준인 69.7로 2005년보다 21.1이 증가하였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42만 명으로 2005년 437만 명 보다 106만 명 증가했으며, 울산의 고령인구 비율이 2005년 5.3%에서 2010년 7.0%로 높아짐에 따라 16개 시·도 전체가 고령화사회로 진입하였습니다.

30세 이상 인구의 평균교육연수는 11.4년으로 2005년 11년보다 0.4년 증가하였습니다.

30세 이상 인구의 학력 구성비를 보면, 2005년에 비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자는 2.6%p, 고등학교 졸업자는 0.8%p 감소한 반면에, 대학졸업 이상은 4.5%p가 증가하였고, 30세 이상 인구 중 대학이상 학력의 남녀 구성비 차이는 2005년 23.5%p에서 2010년 16.8%p로 줄어들었습니다.

15세 이상 인구의 혼인상태별 구성비를 보면, 배우자 있음이 57.7%로 가장 많고, 미혼 30.6%, 사별 7.6%, 이혼 4.0%순으로 2005년 총조사와 비교하면 이혼비중이 1.0%p 증가하였고, 특히 50대 이상 인구 중 혼인상태가 이혼인 비율이 2005년 3.3%에서 2010년 5.2%로 증가하였습니다.

30대 연령의 이혼율을 살펴보면 2010년 29.2%로 2005 21.6%보다 7.6%p 증가하였습니다.

총조사에서 조사된 외국인의 63.9%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도별로는 경기도에 31.1%, 서울 27.6%, 경남 6.9%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계 국적의 외국인이 5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은 여성비율이 높고,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은 남성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79.4% 일본인의 66.0%가 대학이상의 학력소지자로 조사되었습니다.

4페이지는 총괄표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 전수결과 중 인구부분에 관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네.

<질문>
***

<답변>
2000년도 추계는 말 그대로 트렌드, 전망을 바라보는 것이지 않습니까? 우리는 2010년에 11월 이전 기준으로 해서 상태를 조사한 것입니다. 물론 정확한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 ‘고령화가 진전이 빠른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질문>
30세 이상 인구 평균 교육연수 2페이지 보면, 여성이 대학 이상... 성별구성비.

<답변>
네.

<질문>
그러면 여성들이 좀 더 대학을 많이 가고, 남성들은 비슷하게 가는 것인데, 여성들이 많이 가니까 비율이 줄어든다고 보면 되는 것입니까?

<답변>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보통 과거에는 연세가 많이 드신 여성분들이 학교를 좀 적게 다니지 않으셨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그 분들이 조금 돌아가시고, 요즘 젊은 분들은 여성이나 남성이 대학을 많이 갑니다. 특히 여성들이 대학을 많이 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두 가지 요인이 합쳐지면서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질문을 마치고,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우리에게 연락을 주시면 필요한 세부적인 자료나 질문사항에 대해서는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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