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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창원시,사진으로 보는 10대 시정뉴스 ‘포토 10’
통합 1주년 맞아 ‘세계 속의 명품도시 통합 창원시 출범’ 등 사진 10장 뽑아
기사입력 2011-07-25 10: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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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시가 통합 1주년을 맞아 사진으로 보는 통합 1주년 10대 뉴스에 ‘세계속의 명품도시 통합 창원시 출범’ 등 10장의 사진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해 7월 통합 이후 1년 동안 추진한 주요시정과 화제의 소식을 담은 사진 20개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8일간 1700여 명의 일반시민과 직원에게 의견을 수렴해 최종 10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최고의 득표를 얻어 1위로 선정된 ‘세계속의 명품도시 통합 창원시 출범’ 이외에 ▲창원KTX시대 개막 ▲창원연고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승인 ▲‘누비자’ 마산․진해지역 개통 ▲‘군항제’ 2012한국방문의 해 특별 축제 선정 ▲UNEP살기 좋은 도시대상 은상 수상 ▲통합 창원시 상징로고(CI) 선포 ▲ 가고파 국화축제 대성황 ▲ ’창원과학고등학교‘ 개교 ▲세계생태교통연맹 창원총회 유치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 △창원경상대학병원 국책사업 선정 △그린시티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자전거신호동 전국 첫 설치 △3․15의거 기념식 첫 정부주관 개최 등이 많은 득표를 얻었으나 10대 뉴스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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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속의 명품도시 통합 창원시 출범=지난해 7월1일 자율통합1호 창원시가 출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속의 명품도시가 탄생됐다.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공식 출범식에는 당시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해외자매도시 대표단, 일반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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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KTX시대’ 개막=지난해 12월 15일 KTX 고속철도 개통으로 서울이 3시간 안에 닿을 수 있는 반나절 생활권이 됐다. 이로 인해 창원지역 열차승객이 작년 동기대비 80% 이상 증가하는 등 관광ㆍ문화, 경제 등 통합 창원시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또 하나의 촉매가 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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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연고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승인=올해 3월 31일 (주)엔씨소프트를 구단주로,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이 확정됐다. 110만 시민의 화합,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시의회는 지난 6월 28일 신규 야구장 건립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안건을 통과시켰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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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비자’ 마산ㆍ진해지역 개통=세계가 인정하는 녹색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누비자’가 지난 2월 21일 마산ㆍ진해지역까지 확대 설치됐다. 이어 이달 추가로 더 설치, 내달 초 완공되면 누비자터미널은 옛 창원지역 163개소, 옛 마산지역 28개소, 옛 진해지역 39개소 등 총 230개로 늘어난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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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항제’ 2012한국방문의 해 특별축제 선정=내년에 개최될 제50회 진해군항제기념 ‘벚꽃 한류 이벤트’가 2012 한국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 축제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한다. 제50회 진해군항제는 세계군악의장 페스티벌과 동시에 개최되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에 따르면, 통합 후 지난 1년 동안 창원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메가시티 창원의 위상을 드높인 사진들이 선정되어 통합 1년간 창원시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최고 득표를 얻은 ‘세계속의 명품도시 통합 창원시 출범’은 옛 창원, 마산, 진해 등 전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통합’으로 서로 화합하고 균형발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누구나 선정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사진으로 보는 통합 1주년 10대 시정뉴스 선정은 통합 창원시 출범 후 1년 동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시정참여로 이뤄 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살기좋은 창원, 명품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전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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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EP 살기좋은 도시대상 은상 수상=지난해 11월 UNEP(유엔환경계획)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에 수여하는 리브컴 어워즈에서 창원시가 은상을 수상했다. 리버컴 어워즈 최종결선에는 브라질 꾸리찌바, 미국 포틀랜드, 중국 창저우 등 23개국 52개 도시가 경쟁을 벌였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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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창원시 상징로고(CI) 선포=‘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담은 통합 창원시의 새로운 시기, 심벌마크, 캐릭터가 지난 4월 27일 선정됐다. 심벌마크는 3개의 날개를 가진 바람개비로 창원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미래 의지가 담겼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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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파 국화축제’ 대성황=지난해 10월 꽃, 화합, 번영이란 주제로 통합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제10회 가고파 국화축제’에 94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성황, ‘2012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시는 111년 만에 마산항 1부두 담장을 철거해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국화축제를 열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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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과학고등학교 개교=창원과학고등학교가 지난 5월25일 개교 기념식을 가졌다. 글로벌 과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문을 연 창원과학고등학교는 의창구 서상동 일원 1만8,962㎡ 부지에 교사동과 자연과학동, 기숙사동, 체육관 및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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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생태교통연맹 창원총회 유치=지난 6월 3일 독일 본에서 열린 2011생태회복력 도시총회에서 창원시가 ‘제1회 생태교통연맹총회’ 의장도시로 선정돼 오는 10월 창원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창원시는 누비자 등 녹색교통 3대 명품 성공사례를 들며 ‘환경수도 창원‘을 전세계에 알렸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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