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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만나 주요현안 건의
“제2안민터널, 조기 착공 되게 지원해 달라”
기사입력 2011-08-16 12: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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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이 통합시 재정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안민터널 건설사업’을 직접 챙기며 조기 착공의 의지를 내비쳤다.

창원시는 국비확보를 통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박완수 창원시장이 지난 주 기획재정부를 방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창원시 2012년 국비지원 신청사업인 396개 사업 5636억원에 대해 국가지원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개최되는 대규모 3대 국제행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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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면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박 시장은 박 장관에게 창원국가산단과 진해신항의 증대하는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에 차질 없도록 ‘제2안민터널’ 개통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또 이 자리에서 창원 연고 프로야구단 창단에 따른 최첨단 복합 신규야구장 건립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사회통합 효과 등을 적극 설명하며, 2015년 홈경기 개막 등 적기 준공을 위해 필요한 내년도 국비 200억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어 대한민국 산업근대화를 이끈 국가산업단지와 40여 년간 수출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는 창원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의 상징도시임을 강조하며, 창원시의 위상에 걸맞는 ‘산업사 박물관’을 건립 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특히 오는 10월 지방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와 유럽자전거연합에 창원시가 제안해 세계 최초로 개최하는 ‘2011 생태교통 창원총회 및 세계자전거 축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내년도 4월과 7월에 개최되는 ‘2012 창원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제4차 동아시아 해양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해 박재완 장관으로부터 “건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답변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창원시는 그동안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제1․부시장 지휘로 국고대책 보고회, 국고 확보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7월 시장 주재로 진행된 국회의원 및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요현안사업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예산확보가 계획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주요사업별로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하면서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완수 창원시장의 기획재정부 방문을 계기로 국비확보를 통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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