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인 가수 헤라(원천), 캄보디아인 산소티에라(20세)와의 아름다운 만남
기사입력 2011-08-22 17: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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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밀밀로 유명한 다문화인 가수 헤라(원천)는 2011년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에 임명된 뒤,2010년 국제결혼한 캄보디아인 산소티에라(20세)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첫 대표멘토활동을 시작했다.이 날 헤라는 멘토의 자격으로 멘티 산소티에라씨와 만나 3시간 동안 한국음식 만들기 등의 한국문화와 언어치료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함께한 남편 최쾌준씨는 이를 행복한 모습으로 바라보며 부인 산소티에라가 평소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으며 헤라멘토와 인연이 되어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과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어,평소 다문화인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헤라를 존경해왔다고 말하며,헤라원장의 추천으로 한국다문화예술원 회원이 되어 함께 활동하게 되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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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티에라와의 만남을 마친 해라는 119봉사단 발전을 위하여 개인지도를 받는 해양스포츠교실(SSI)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