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김해시 신규 임용자 김해시정을 위해 맘껏 꿈나래를 펴다
기사입력 2011-08-25 19: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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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급격한 도시발전으로 행정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김해시에 올해 신규공무원 29명이 충원돼 대민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김해시는 지난 22일 올해 공채시험에 합격한 8~9급 신규공무원 29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술직렬은 본청과 사업소에, 행정직과 사회복지직 등은 읍면동사무소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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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 이번 신규임용후보자는 지난 6월 조직개편에 따른 결원부서의 인력부족현상을 해소하고, 개관을 목전에 두고 있는 동부도시형 보건지소와 기적의 도서관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등 조직의 활성화 도모와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인력을 우선으로 발령했다.
이날 장유출장소로 발령받은 사회복지 9급 황지선 씨는 “공무원의 기본자세인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김해시 발전과 50만 김해시민의 편의를 위해 열심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맹곤 시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어려운 관문을 뚫고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우리 시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면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여러분이 변화와 창조, 새로운 김해를 앞당기는 주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