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많은 성산구 상남동 ‘나라사랑 태극기 물결’ 넘친다
기사입력 2011-09-30 23: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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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상남동(동장 박재기)은 국군의날(10.1), 개천절(10.3), 한글날(10.9) 등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대대적인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해 성원아파트, 대동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에 나라사랑 태극기 물결이 넘치도록 했다.이는 상남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대동아파트 운영회에서 태극기 500세트를 구입해 성원아파트 313동 및 대동아파트 101동, 102동, 123동을 시범동으로 지정해 전 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하는 등 태극기달기운동에 전 동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전 가구의 95% 이상이 국기를 다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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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기 상남동장은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이 동민들의 화합하고 상남동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인근의 아파트 단지와 주택지로도 파급돼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가 게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