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장현민 주무관
“농수산물 수출 유공 공무원 표창”수상
기사입력 2012-03-13 13: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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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황인식 / 이하, 경남품관원)은 2012.3.12.『제1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인의 날』을 맞아 경남도가 선정·시상하는『농수산물 수출시책 유공 공무원 표창』을 경남품관원 장현민씨가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농수산물 수출시책 유공 공무원 표창”은 경상남도의 농수산물 3년연속 10억불 초과달성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하여『제1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인의 날』에 시상하는 표창으로,이 상을 수상한 장현민 주무관은 2007년부터 경남품관원 조사분석과에서 수출농산물 안전성관리를 담당해왔으며, 갈수록 강화되는 농산물 수입국의 통관검사와 수출국 다변화 등으로 농업인들이 애로를 겪는 것을 보고,경남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수출지원을 위해 2011년 경남소재 수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경남품관원 홈페이지에 웹페이지를 개설하여 수출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출 지역별·품목별 농산물 생산농가와 지역 농약판매상에 대한 맞춤형 교육 및 정보 제공, 생산농가 정보의 DB화 등 체계적인 생산이력 관리로 안전한 농산물 수출 확보에 기여하였다.
수상 소식을 접한 장현민 주무관은 “수출 선적 시간에 쫓겨가며 밤·낮으로 농약 잔류분석을 해준 조사분석과 동료들과 수출지원협의회가 구성·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황인식지원장을 비록한 수출 관계기관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농수산물 수출 10억불 달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쓴 경남 농업인 여러분이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계속 최선을 다해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