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신임청장 경남상인연합회 방문
기사입력 2012-08-24 10: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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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23일 오후 1시 취임 인사차 어시장에 위치한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조용식)를 방문했다.
이날 조용식 회장과 김용운 사무처장, 김삼조 어시장상인회 회장, 김종철 부림시장상회 회장 등은 안병규 청장과 경남중소기업청 관계자에게 경남지회를 방문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경남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안병규 청장은 “경남청장으로 부임하기 전 경기도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상인들과 항상 협조와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라면서 또“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지원에 대해 중소기업청에 적극 건의하겠다.”라고 답했다. 참석자들은 안병규 청장에게 온누리 상품권 지회 수수료 및 할인율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경남지방중기청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예산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오동동, 창동, 어시장 상권활성화구역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조용식 회장은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 전국상인연합회 차원에서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 자료요청 협조문을 보냈으며, 상권활성화협의회의 기능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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