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자 탄 산타 2000여 명 ‘사랑나눔 대행진’
기사입력 2012-12-10 16: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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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사랑을 전하는 산타가 되어 보세요.”
2000여 명의 산타들이 빨간 모자와 빨간 옷을 입고 창원 시내를 누비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전거 두 페달을 힘껏 밟았다.
창원시는 지난 8일 오전 11시(개회식 오후 1시) 창원종합운동장 내 만남의 광장에서 ‘소년소녀가장세대 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0여 명의 산타가 참여해 자전거를 타는‘사랑의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산타바이크 퍼레이드’에는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 이주영?안홍준?박성호?강기윤 국회의원과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이재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스캐너 미해군 진해함대 지원부대장, 김정외 창원시자전거연합회장을 비롯한 자전거연합회원, 동호회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산타바이크 퍼레이드’는 오후 1시 40분에 산타복을 입고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창원광장→ 동남공단본부 삼거리→ 삼동교차로→ 시티세븐 앞→ 운동장사거리→ 만남의 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서로, 총 9㎞ 구간의 사랑나눔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해군 진해함대 지원부대와 해병전우회 천자봉연합회, 현대 위아, 창원줌마렐라, 한돌 청소년단체 등이 선두 대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하고 인공 눈을 뿌리는 등 이색 자전거 출발 퍼포먼스를 연출했으며, 뒤이어 일반단체와 가족, 개인 참가자들이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개막식에서 NCSOFT문화재단은 1000만원의 기부성금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누비자 자전거 500대(3억원 상당)도 창원시에 지정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현대 위아(HYUNDAI WIA)는 500만원 상당의 자전거(보호장비 포함) 14세트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14세대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2년 동안(2013~2014년) 창원시 홍보대사로 선정된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 공연과 ‘NC다이노스 야구단 선수’와 ‘이만기’ 팬 사인회, 소망메시지 달기와 포토-존 설치, 자전거운동회, 캐리커쳐 그리기(만화캐릭터), 토우인형만들기 등 참여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은 “올 한 해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대한민국 자전거 대표도시로서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면서 “연말을 맞아 자전거 행사를 통해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가 조성되도록 다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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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8일 오전 11시(개회식 오후 1시) 창원종합운동장 내 만남의 광장에서 ‘소년소녀가장세대 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0여 명의 산타가 참여해 자전거를 타는‘사랑의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산타바이크 퍼레이드’에는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 이주영?안홍준?박성호?강기윤 국회의원과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이재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스캐너 미해군 진해함대 지원부대장, 김정외 창원시자전거연합회장을 비롯한 자전거연합회원, 동호회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산타바이크 퍼레이드’는 오후 1시 40분에 산타복을 입고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창원광장→ 동남공단본부 삼거리→ 삼동교차로→ 시티세븐 앞→ 운동장사거리→ 만남의 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서로, 총 9㎞ 구간의 사랑나눔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해군 진해함대 지원부대와 해병전우회 천자봉연합회, 현대 위아, 창원줌마렐라, 한돌 청소년단체 등이 선두 대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하고 인공 눈을 뿌리는 등 이색 자전거 출발 퍼포먼스를 연출했으며, 뒤이어 일반단체와 가족, 개인 참가자들이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개막식에서 NCSOFT문화재단은 1000만원의 기부성금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누비자 자전거 500대(3억원 상당)도 창원시에 지정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현대 위아(HYUNDAI WIA)는 500만원 상당의 자전거(보호장비 포함) 14세트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14세대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2년 동안(2013~2014년) 창원시 홍보대사로 선정된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 공연과 ‘NC다이노스 야구단 선수’와 ‘이만기’ 팬 사인회, 소망메시지 달기와 포토-존 설치, 자전거운동회, 캐리커쳐 그리기(만화캐릭터), 토우인형만들기 등 참여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은 “올 한 해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대한민국 자전거 대표도시로서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면서 “연말을 맞아 자전거 행사를 통해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가 조성되도록 다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