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민신문고 대상 포상금 불우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
제1회 국민권익의 날 국민신문고 대상 포상금 내놓아
기사입력 2013-03-12 11: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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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선두 감사관은 제1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의 고충해결과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신문고 대상(옴부즈맨 부분 우수)을 수상한 경상남도 기관 포상금을 도내 불우이웃사랑 성금으로 내놓고 3월 11일 오후 2시에 경남도청 1층 도민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경남도 이선두 감사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신문고 대상 포상금 전액(2백8십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선두 경남도 감사관은 “지난해 도민의 고충해결과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신문고 대상의 포상금을 수여받았지만, 도민들의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주위의 불우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공직사회에 부패없는 깨끗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당면한 우리의 역할이라며 미력하나마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 우리 도의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제1회 국민권익의 날(2. 27일)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민 신문고 대상(옴부즈맨 부분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국민신문고 큰북을 수여받아 경남도청 본관1층 도민쉼터에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