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청렴 과제 발표
당당한 경남시대, 청렴도 상위권 도약 발돋움 시작
기사입력 2013-03-14 15: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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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3년 3월 13일 도청 4층 회의실에서 도 감사관 주재로 본청, 직속기관 사무관, 사업소 주무담당 과장 등 67명을 대상으로 당당한 경남시대, 청렴대책 활성화를 위한 청렴과제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소관 업무 분야별로 도의 청렴 시책이 전 직원들에게 파급 되도록 하고 청렴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경남도는 홍준표 도지사의 취임 이후 고강도 감찰로 부패 연루자는 경중 없이 전원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공사․용역 관리감독 및 계약분야에는 감사공무원 책임제를 도입하여 밀착관리 하며, 인허가와 공사․용역관리, 보조금 등 부패취약 4대 분야에 대해서는 실시간 민원처리과정을 모니터링 하고, 전화 설문 등 피드백을 통해 본질적이고 적극적인 해결을 한다는 자체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이선두 감사관은 “홍준표 도지사의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를 전 공직자에게 알리고, 「부패 없는 깨끗한 경남」을 도정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이에 걸맞는 청렴대책을 각 부서별로 제출 받아 과제를 검토하여 추진방향이 잘 못 된 과제에 대해서는 개선 대책을 요구하고, 시행에 적합한 과제를 발굴하여 전 공직자에게 파급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