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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가장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다솜문화봉사단
작은사랑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게 했다.
기사입력 2013-12-08 13: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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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맛있겠다. 진짜 오뎅이네~아저씨, 언제 먹을 수 있어요?”한 어린이(여,6세)가 말을 건넸다. “10분만 기다리면 맛있게 만들어 줄게 조금만 기다려~알았지” “네”하고 원으로 들어가는 어린 소녀의 뒷모습이 음식을 준비하는 내내 그려졌다. 

2013년 마지막달인 12월 1일 오후 1시 40분경 경남 마산합포구 산호동 소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마산복지재단 마산애육원에서는 원생 40여명 어린이들에게서 환한 웃음꽃이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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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가장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다솜문화봉사단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 이유는 매년 애육원을 방문하여 생활에 필요한 것만을 봉사 하는 다솜문화봉사단이 애육원 원생들에게 간식을 직접 만들어 주고 즐거운 시간과 함께 소통의 장을 열었다는 것.
 
다솜문화봉사단 이병조 단장은“매년 찾아오지만 올 때 마다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며“그렇치만 참된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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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가장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다솜문화봉사단 가수 김종임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마산애육원 박민우 생활지도교사(27세, 남)는 “다솜봉사단은 원생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시고 여러 가지 골라 먹는 재미를 주고 있어 아이들과 이미 의사소통이 되고 있다”며“다른 자원봉사단 보다는 아이들과 쉽게 친숙해지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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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가장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다솜문화봉사단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 어린이는 카메라를 보자 “아저씨, 저 좀 찍어 주세요”하며 앙증맞은 포즈를 취해 당황케 했다. 사진을 찍어주자 다른 아이들도 “아저씨, 저도요”하고 서로 사진을 찍어 달라고 응석을 부렸다. 이날 메인음식으로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닭꼬치가 인기리 주문됐다. 어린이들과 함께 음식을 나르고 부족하면 말해 “아저씨가 금방 만들어 올게” 아저씨, “닭꼬치 더 만들어 주세요” 어린이들은 음식을 맛있게 먹은 다음 “잘 먹었습니다.고맙습니다” 의 말로 감사함을 표시했다. 서로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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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가장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다솜문화봉사단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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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가장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다솜문화봉사단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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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가장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다솜문화봉사단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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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가장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다솜문화봉사단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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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가장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다솜문화봉사단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수 김종임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써 아들과 봉사 활동을 직접참여 했고 어묵을 꼬치에 꼽고 어묵탕을 끓여 아이들에게 전달했다”며“평소 느끼지 못한 또 다른 무언가를 느꼈고 도움을 주고 싶다.오늘 너무도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솜문화봉사단 안기한 사무국장은 “짧은 시간 이었다.매번 봉사를 하고 느끼지만 어린이들과의 시간은 너무 행복했고 작은사랑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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