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료 4년째 동결,매년 마다 인상 되는 인건비와 물가는 전혀 고려 안해~
기사입력 2014-01-16 22: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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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양희순 회장외 전국 회장단은 16일 오후 4시30분 국회정론관에서 만0세~2세 어린이집 보육료 개선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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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연은 4년째 동결되어 있는 만 0세에서 2세 영·유아의 표준보육료를 현실화에 대해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물가와 인건비는 매년 마다 인상 됐는데 보육료만 4년째 동결된 상태이다. 교사 인건비와 퇴직금 지급조차 힘든상태고 심지어 4대보험 납부까지 어려워 해야 하는 현실이다. 또한 보육료 동결로 인해 저임금으로 이직교사가 많아 진 상태다"라고 하소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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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 맞벌이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연장 근무가 길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 하지만 정상적인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힘들다"며"최소 표준보육단가에 맞는 보육료 현실화 개선을 요구한다"고 강력하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