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봉 (창녕군청)따오기 담당, 2014 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대상식 ‘지방공직부문 대상’ 수상!
"전 국민이 우포늪에서 따오기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 할 것"
기사입력 2014-11-28 15: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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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봉 (창녕군청)따오기 담당 계장이 지난 24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2014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대상식에서 지자체 공무원 중 유일하게 ‘지방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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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2014 대한민국공정사회발전대상조직위 안기한 사무처장은 "창녕군 환경과 등 환경 업무에 공직자로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를 우포늪에 도입하여 따오기 복원의 기초 마련 및 개체수 증식 기여 했다"며"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따오기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 을 전개하고 따오기 야생방사를 위한 기틀을 마련 했다""고 강조하며 "지방공직부문대상에 공헌해 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성봉 공무원은“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따오기 복원과 방사를 반드시 성공하여 전 국민이 우포늪에서 따오기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