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의경 소통과 화합을 위한“한마음 체육대회”개최
기사입력 2015-04-30 10: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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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30일 오전 10시께 마산합포구 방송통신대 족구장에서 의무경찰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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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대회에는 창원 해경서내 사무실과 경비함정·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40여명의 의무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족구와 농구 등 체육활동을 하며 심신을 연마하고 대원간 단결력을 키웠다.
또한 515함에서 복무중인 김규성(수경) 등 9명의 대원이 4월중 생일을 맞아 케익 커팅식과 기념품 전달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지난 27일 착임한 새내기 의무경찰 백주현(이경)을 비롯한 5명 신임 의경들이 체육대회에서 날쌔고 멋진 모습을 보이며 선임 대원들의 관심을 사기도 했다.
이번 체육행사에 참가한 창원해경 관계자는 “의무경찰들이 사고 없이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소통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뜻 있는 병영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