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윤경식 교정본부장 진주교도소 정책현장 방문
기사입력 2016-04-25 10: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0
법무부 윤경식 교정본부장은 지난 22일 진주교도소를 방문하여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진주교도소는 치료중점 교정시설로서 전문 의료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치료.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특히, 정신질환수용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치료.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11월 정신보건센터를 개원하여 정신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에 의한 약물 및 심리치료를 병행하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이날 윤경식 교정본부장은 수용자들이 적절한 의료처우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을 실천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직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도 솔선수범하여‘반듯한 사회,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하면서, 수용자 교정교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