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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복드림후원회 김삼수 회장이 캄보디아 왕실에서 수여하는 ‘사하메트르 대십자훈장(The Royal Order of Sahametrei - Grand Cross)’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를 뛰어 넘어 국외에서 국위선양에 앞장섰고 민간단체라는 점이다.300명 국회의원들은 이 단체에게 감사를 해야 할 것이다.국회의원들은 국위선양보다 망신만을 보여주지만 이 단체는 대한민국을 알리고 사랑나눔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를 행동으로 펼치고 있다는 것이고 진행형이기 때문이다.이 단체는 경상남도 창녕군에 소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와 창녕군은 자랑스러워 해야 할 것이다.
캄보디아 왕실은 오크-세이허(OUK-SEYHA. 대장)해군사령관을 통해 지난 3일 해군사령부 내에서 올해로 두 번째 캄보디아를 방문해 고아원과 오지마을을 찾아 사랑나눔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친 (사)행복드림후원회 김삼수 회장에게 인도주의 차원의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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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왕실, '순수민간단체 훈장수여 이례적'
사하메트레이 왕실 대십자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캄보디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외국인에게 주는 사하메트레이 왕실훈장 중 최고 등급 훈장으로 지난 2012년 윤영두 아시아나 항공 사장등 대기업 그룹 회장등에게 수여된 바 있으나, 순수민간차원의 봉사단체 회장이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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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복드림후원회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의약품 4천만원 상당, 중고PC 120대, 25인승 중고버스 1대, 카니발 1대, 돼지 50두(하태식 이사 기증), 중고 경운기 1대(160만원상당), 통조림, 쌀, 학용품등 1억여원 상당의 물품을 시엥림 소재 고아원과 사회복지시설, 군부대에 기증했다. 행복드림후원회는 또 캄보디아 내무부와 민간차원의 외교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봉사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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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수 회장은 “귀국길 버스안에서 동행한 25명의 회원들이 한결같이 ‘한국에 태어난 걸 감사한다. 현실에 만족하고 더 열심히 봉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면서 “봉사 바이러스가 전 인류의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는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김 회장은 또 “최일도 목사의 ‘밥퍼’ 시설 점심 봉사시, 3형제가 왔는 데 이중 2명만 밥을 먹고 한명은 먹지 않고 비닐 봉투에 음식을 담아가는 것을 보고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2일째 굶고 있다’는 답변에 회원 전체가 눈시울을 적셨다”면서 “인종의 벽을 넘어 인도주의 차원의 봉사와 기증 활동이 다시 한번 고귀한 것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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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복드림후원회는 지난 12월2일부터 6일까지 25명의 회원과 함께 캄보디아 시엥림, 시아누크, 프놈펜 등지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식사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필자는 (사)행복드림후원회에 대해 많은 것은 알지 못한다.하지만 이 단체는 국내외는 물론 사랑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하고 꿈을 키워준다는 것을 행동으로 옮긴다는 단체임은 틀림없다. 이 단체는 대한민국 국민들로 타국에서 나눔봉사로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20대 국회의원들이여 제발 국민들을 위해 정신차려야 할 것이다. 그렇치 않으면 여,야 모두 한 방에 훅 가는 그날이 온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