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2017년도 시무식 개최
기사입력 2017-01-02 16: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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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2일 오전 NH인문홀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와 모범 공무원 정부표창 및 대학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최해범 총장의 신년사, 총장과 보직자를 비롯한 전 교직원들이 대학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면서 악수와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신년하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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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범 총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 새해에는 교육연구 지원의 강화, 주요 현안사업의 힘 있는 추진과 주요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대학 발전, 대학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창원대학교는 건학 50년,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성과들을 창출하였고, 수많은 인재들을 양성했으며, 경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로서 그 명실상부한 위상을 떨치고 있다”면서 “2017년은 창원대를 한 단계 더 높이 비상시키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으며, 열정과 지혜를 갖춘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창원대 구성원들과 지역시민 모두에게 기념비적인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