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후원
천주교 마산교구가 운영하는 한마음의 집에‘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기탁
기사입력 2017-02-01 17: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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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준다.
BNK경남은행은 천주교 마산교구가 운영하는 한마음의 집(원장 하정순)에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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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홍보부 김지환 팀장과 직원들은 1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2동에 소재한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하정순 원장에게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한마음의 집에 기탁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쓰여진다.
특히 사랑의 도시락은 관내 독거노인 70명에게 매주 1회씩 5개월간 배달된다.
김지환 팀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게 끼니 해결은 작지 않은 고민거리 중 하나다. 사랑의 도시락이 매주 기다려지는 따뜻한 한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기탁은 BNK경남은행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채택한 소외계층 구호 사업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사랑의 도시락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