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소통하는 ‘LH나눔 플러스 밥차’
기사입력 2018-04-30 14: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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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경로잔치와 사랑의 밥차 운영에 힘을 보탰으며, LH나눔 플러스 밥차에서는 600여명 인분의 밥과 소고기국을 조리하여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하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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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밥차로 언제 어디서든 300인분 이상의 식사가 가능하도록 모든 취사도구, 식재료를 갖추고 있으며, 재해재난 발생 및 밥차를 필요로 하는 곳에는 주저 없이 달려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었던 밀양 지역에 9일 동안 사랑의 밥차를 운영함으로써 재난을 극복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밥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앞으로 4차례나 더 밀양에서 개최되는 경로잔치를 방문하여 따뜻한 밥 한끼로 어른신들에게 사랑을 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