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식봉사나눔회 경남·창원연합회, 진해서 사랑의 자장면
기사입력 2019-05-08 12: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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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주관한 한국중식봉사나눔회 경남·창원연합회는 중식업계 종사자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매월 1회씩 창원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요양병원을 방문해 자장면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진해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게 됐다.
한국중식봉사나눔회 경남·창원연합회 하호용 회장은 “저희 봉사단체는 매월 자장면 나눔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작년에도 푸른요양병원 등 11개소를 찾아 4,500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자장면 나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자장면 나눔행사에 직접 참석해 배식봉사도 함께 하였으며 인사말을 통해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자장면을 대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한끼의 식사가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