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보건지소, ‘보건소가 떳다’ 본격 시행
기사입력 2019-05-08 14: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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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첫 번째 현장에서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의료진들이 함께했다.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며 1:1 건강상담을 받았으며, 나에게 맞는 운동법, 보건지소 건강프로그램 일정 등 각종 보건정보에 대해 안내받았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지소는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보건복지서비스 추진과, 직접 소통하는 시민만족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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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일반적으로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야지만 진행될 수 있는 혈압 당뇨관리 등의 건강 상담과, 평소 궁금했던 보건 분야 지원에 대해서 직접 상세히 물어볼 수 있어 편하고, 신선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명자 웅상보건지소장은 “행정복지센터와 밀접한 협력으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항상 시민의 곁에서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보건지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