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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성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기사입력 2019-06-17 12: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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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최근 공중화장실 칸막이의 개방된 하단부를 통한 불법촬영으로 여성 이용객의 불안이 커짐에 따라 여성용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여성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안심스크린은 사람들의 이용이 잦은 공원 등의 야외 공중화장실 18곳의 여성용칸에 73개 칸막이의 개방된 하단부에 부착·설치했다. 스크린에는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입니다’ 등의 경고문구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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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에 앞서 시는 공중화장실이 범죄에 취약하고 여성들이 이용하기에 불안하다는 인식이 강해 이를 해소하고자 비상상황 발생 시 112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는 비상벨을 지난해 하반기 26개를 설치한 바 있다. 비상벨은 올해 51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경찰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벨 설치에 이어 안심스크린까지 설치해 공중화장실에서의 여성 대상 범죄는 근절될 것으로 기대하며, 여성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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