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과 아토오페라앙상블이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기사입력 2019-12-08 20: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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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은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아토오페라앙상블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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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랑의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창원파티마병원과 아토오페라앙상블이 함께 준비했으며, 소프라노 박지현과 이세진, 바리톤 김승태, 베이스 김의진, 테너 신현욱, 피아노 이소영, 메조소프라노 이은선이 출연했다.
아토오페라앙상블은 이번 사랑의 음악회에서 마중, 고향의 노래, 별 등 서정적인 우리 가곡과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투우사의 노래, 하바네라 등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클래식 단체 아토오페라앙상블의 ‘아토’는 순 우리말로 ‘선물’을 뜻하며, 음악이라는 선물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토오페라앙상블은 오페라 뿐 아니라 우리가곡, 뮤지컬, 영화음악, 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