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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안) 시민의견 수렴
공공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 준비 완료
기사입력 2020-04-30 11: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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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 결정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을 오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당초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견 수렴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집단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대시민 의견은 온라인으로 청취하고 환경단체 및 전문가 그룹은 대면 의견 수렴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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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 전경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마산해양신도시는 2003년 12월 해양수산부와 협약하여 마산항 개발의 일환으로 준설토 투기장 조성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2015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3년에 걸쳐 수차례 복합개발도 추진하였으나 시정방향과 맞지 않아 선정되지 않았고, 공공성 확보 등 시민 요구에 맞춰 공사비 검증단 활동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3월 창원시정연구원과 위수탁 협약하여 개발방향을 새롭게 정하고자 연구용역을 실시, 과업 중에 있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 결정을 위한 용역 수행중 시민의 뜻을 헤아리기 위해 지난 2019년 4월부터 시민 설문조사, 상인연합회 및 환경단체 의견청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시민 요구사항을 확인하는 등 그 동안 많은 숙의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공공성 확보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2019년 4월 국회토론회를 개최하여 마산해양신도시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공론화를 거쳤으며, 2019년 12월부터는 그 동안 의견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원시 자체 자유토론회를 개최하여 개발방향(안)을 도출하게 되었다. 

 

마산해양신도시의 개발방향 비전은 ‘미래로, 최고로 창원 SNS’이며, 마산해양신도시에 스마트기술 기반 글로벌 감성 허브 조성을 목표로 하여, 소통하는 스마트한 공간(Smart), 감동을 주는 자연의 공간(Natural),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공간(Sustainable)으로 구분하여 추진전략을 수립하였다. 

 

아울러 스마트공간에 글로벌 스마트 혁신 도시를, 자연의 공간에는 친환경 미래 선도 도시를, 지속가능한 공간에는 문화산업 융합 AI공감도시를 개발방향(안)으로 설정하였다. 

 

시는 온/오프라인으로 시민의견 수렴한 후 오는 5~6월경 개발방향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안)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https://www.changwon.go.kr) 시민참여(제안과 토론) 또는 뉴스카드를 통해 확인 및 의견 게재할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의 소통, 감동, 공감의 비전을 지향하고 최고의 기술로 스마트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창원의 대도약과 대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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