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극복‘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실시
기사입력 2020-06-30 11: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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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평거동, 가호동, 초전동, 하대동, 상평동, 충무공동 6개 상권 147개 점포가 참여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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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 내용은 1+1, 2+1, 3+1 덤 증정 이벤트, 10~30% 할인, 구매 금액별 진주사랑 상품권 증정, 깜짝 경매 등이며 골목상권 별로 특색 있는 맞춤형 이벤트가 열리고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경남도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 등과 연계해 추진되어 전국적인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행사기간 중 소비자 이용 편의를 위해 가호동 경상대 정문 맞은편, 초전북로61번길 , 솔밭로 91 앞 일부 구간을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주정차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 집단방역 지침에 기반해 행사진행 행사장 · 참여업체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주기적인 소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