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휴관에 따른 결식우려대상자 도시락배달
기사입력 2020-08-31 15: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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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홀로 남겨져 결식우려가 있는 대상자들을 돌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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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식당에서 밥과 반찬, 국을 조리해 만든 도시락을 직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등 정서적 서비스와 함께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2월 24일부터 실시했던 56일간의 휴관기간 때에도 도시락 배달과 홀로 어르신 스마트케어 사업을 통해 안전 확인 등 지속적인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가 인근 지역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이용자들의 안전과 지역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 복지관을 휴관하게 되어 양해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