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돈농가 대상 축산 악취저감 우수농장 현장견학 실시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김해시, 한돈농가 대상 축산 악취저감 우수농장 현장견학 실시
기사입력 2021-04-14 14: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본문

[경남우리신문]김해시는 지난 13일 농식품부‘2022년 광역축산악취개선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한돈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악취저감 우수농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기존 개별 농장단위 지원에서 마을, 축산단지 등 광역단위 패키지 지원으로 전환해 효율적인 악취관리로 축산악취 저감 및 악취민원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33480567_MRn7o9Os_99a3955b6584d2b723ce8d
▲김해시, 한돈농가 대상 축산 악취저감 우수농장 현장견학 실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현장견학은 악취민원 다발지역인 한림면 안곡리 및 생림면 나전리 소재 한돈농가,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 및 부경양돈농협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6월중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축산악취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사업비 중 국비 7.7억원을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견학장소인‘해지음영농조합법인’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전국의 한돈농가에 벤치마킹 되고 있는 농장으로 지금까지 19회에 걸쳐 240여명 이상의 농가가 교육 및 견학을 다녀갔으며 해당 농가들은 악취개선에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이날 현장견학에서는 축산악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전수하기 위해 가축분뇨 처리방법과 악취개선 노하우에 대한 강연과 슬러리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악취측정 장비 등 우수농장의 악취방지시설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김상진 소장은 “내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농가의 악취개선 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돈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악취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