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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성산구의 힘으로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습니다!"입춘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대장동특검경남운동본부(본부장 강종길)의 정권교체 열기가 뜨겁다.대장동 특검 및 관련자 사인조사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이 지난 7일 성산구 웅남동 양곡상가를 시작으로 오는12일 까지 진행된다.
지난 9일 오후1시 부터 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범국민 서명 운동 연대(대특연)와 함께 상남동 시장 유탑사거리를 찾아 서명 운동을 성황리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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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남시장 장날을 맞아 천만인 운동을 전개한 손영섭 회원은 상남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청취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그의 행동에서 묻어 나오는 말과 행동에 놀라웠다.선거방식 이제는 지역 밀착형이 대세라는 것을 느꼈다.누가 강요하지 않고도 자발적인 움직에 정권교체를 몸으로 표현했기때문이다.
직접 만나 특검촉구 서명을 한 시민은 "이것만은 꼭 서명하고 가야한다"며"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져도 너무나 무너졌다.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한 일들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다.그럼에도 수사기관과 사법부는 현 정권 눈치만 보고 있다는 것이 한탄스럽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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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오는 13일 오후 2시 윤사모 나라살리기 경남도민 필승결의대회가 도당에서 개최된다"며"18개 시.군 협의회 회원들이 경남도민 필승결의 대회로 정권교체 결의를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한 대특연(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연대)관계자는 "국민이 궁금해 하는 '그분'을 밝혀내기 위해 우리는 쉴 수 없다.대선을 목전에 두고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국민들의 진실을 알리고 알권리 충족을 위한 열망을 서명으로 받아 특검 수사를 촉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명에 동참한 한 시민은 "말 만하면 거짓말로 '내로남불'하는 대통령 후보를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며"한 표의 주권행사가 천만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창원성산구가 정권교체에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