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진주에서 열린다!
기사입력 2022-06-08 18: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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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가 경남도의 2022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지 공모사업은 경남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도가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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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이번 공모에 ‘지화자 좋다! 무형문화재 한마당’을 주제로 신청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5000만 원 중 2000만 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지화자 좋다! 무형문화재 한마당’은 진주시가 보유한 진주검무를 비롯한 국가 ‧ 도 지정 무형문화재의 공연, 전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의 무형문화재를 초빙하여 합동공연 및 축하공연 형식으로 올해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진주시를 비롯한 우수한 경남의 무형문화재가 축제를 통해서 무형문화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