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2차 참가자 모집
‘예술에서 나를 만나다’주제로 9월에 진행…18일부터 접수
기사입력 2022-08-09 17: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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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립도서관은 ‘나를 찾아가는 틈새의 여행-나를 발견하는 세 가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연암도서관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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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1차 프로그램을 마쳤다.
9월에 진행되는 2차 프로그램은 대구대학교 이소영 교수가 맡아 ‘예술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 2회, 탐방 1회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8일부터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와 전화(055-749-5982)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진주시민 30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예술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비추어 보며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인문학을 통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의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연암도서관(055-749-5982, 69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