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문화가 있는 날,“찾아가는 버스킹”행사 성료
기사입력 2022-09-19 16: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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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거제시(시장 박종우)는 9월 17일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버스킹” 두 번째 공연을 매미성에서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지난 9월 3일 태풍 힌남로로 연기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2팀의 버스킹 밴드의 연주와 보컬로 이루어져 매미성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과 행복한 주말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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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매미성을 찾은 관광객은 “매미성과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에 생각지 못한 버스킹까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다른 관광지에도 버스킹을 보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버스킹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간의 토요일에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되며 10월 1일 바람의 언덕, 10월 29일 숲소리 공원에서 공연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연 속에서 좋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다른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