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개최
기사입력 2022-10-17 14: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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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스트릿댄스협회 심장박동(대표 문용석)은 16일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2022 진주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진주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은 진주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9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팝핀, 오픈스타일(올장르), 비보이 등 3개 부문에 대해 각각 1대 1, 2대 2 배틀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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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의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 중인 엠비셔스의 오천, 진조크루의 소마, 리버스크루 시노비 등 세계적인 댄서들이 참가해 대회 위상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젊음의 열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축제의 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과 에너지를 밑거름 삼아 한류 열풍과 함께 세계 속에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스트릿댄스협회 심장박동은 국내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서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반시민들과 댄서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주관하여 건전한 여가문화, 청소년문화 그리고 스트릿 댄스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