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아천 북카페, 장혜령 작가와의 만남 가져 | 행사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사
진양호 아천 북카페, 장혜령 작가와의 만남 가져
기사입력 2022-10-31 11: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지난 29일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소설 ‘진주’ 장혜령 작가와 ‘작가와의 만남’ 힐링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혜령 작가의 제주살이 이야기와 소설 ‘진주’의 작품배경 및 집필 스토리를 통해 소설을 더욱 흥미있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로가 되어주고 삶에 변화를 가져다준 나만의 인생책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북토크가 진행됐다.

 

33480567_LWYNwz6I_d90fdaffb53dd03ef4531a
▲장혜령 작가와 힐링 북토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토크 콘서트에 참가한 한 학생의 질문에 장혜령 작가는 “작가가 되는 길은 관련 학과인 문예창작과에 입학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어떤 책이냐에서 그 답을 찾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설 속 삽입되어 있는 어린시절 일기 중 한 대목을 읽으며 눈시울을 붉힌 작가는 “직접 읽는 것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고 했다. 한편 사인회와 기념 촬영의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함박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 참여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장혜령 작가님을 만나 뿌듯하고, 작가가 되는 법 그리고 글쓰는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진양호 아천 북카페가 전망이 좋아 평소에도 책을 읽고 호수를 보며 힐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운영한 청소년 독서 동아리 회원으로 참여한 한 청소년은“진양호 아천 북카페 청소년 독서 동아리 회원이 되어 너무 기쁘다”며 “작가님을 직접 뵈니 떨리지만, 질의응답을 통해 일기, 독후감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뿐만 아니라 진양호공원 내 공간들을 활용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공연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