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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양산시에서 오는 10월 개최하는 경남도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8일까지 대축전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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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물 공모대상은 대회마크를 비롯한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총 5개 부문으로 ▲생활체육동호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생활체육대축전의 뜻과 이상, ▲무한 잠재력 및 현대의 문화가 조화롭게 꽃피우는 동부 경남의 중심도시로서의 양산시의 이미지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나타낼 수 있는 내용 등을 함축・표현하면 된다.
5개 부문 모두 응모 자격 제한은 없으나, 각 부문별로 1인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이미 공개된 작품이나 모방된 작품은 제한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하여 시상금(총 1,000만원)을 지급(「소득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원천징수 후 지급)하며, 심사 결과는 3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 방법은 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는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구호와 표어는 e-mail(전자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선정된 상징물은 대회와 관련해 각종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우수한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350만 경남도민과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대화합의 장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양산시에서 2017년 개최 후 6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오는 10월 27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